FX Market Daily 2024-08-07

외환리포트

전일동향
전일대비 0.80원 상승한 1,375.60원에 마감

6일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장대비 0.80원 상승한 1,375.6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4.80원 하락한 1,370.00원에 개장했다. 환율은 장 초반 코스피 반등에 연동되며 1,367원까지 낙폭을 키웠다. 이후 외국인 증시 순매도, 역외 달러 매수 등 수급 부담에 낙폭을 모두 반납하며 1,375.60원에 종가(15:30 기준)를 기록했다. 주간장중 변동 폭은 8.6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43.05원이다.

전일 달러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5:30) 평균환율 (매매기준율)
1370.00 1380.00 1367.30 1375.60 1372.20
전일 엔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953.18 957.12 937.16 952.68
전일 유로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505.51 1507.19 1497.74 1503.52
F/X(달러-원) 스왑포인트
1M 3M 6M 12M
보장환율(수출) -1.99 -7.44 -15.06 -27.28
결제환율(수입) -1.66 -6.31 -13.23 -24.02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금일 전망
역내 저가매수 우위에...1,370원대 초중반 중심 등락 전망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60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375.60) 대비 1.00원 하락한 1,372.0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위험선호 회복에도 역내 저가매수 우위, 위안화 약세 등에 제한적인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발 경기침체 우려로 촉발된 셀오프 분위기가 다소 진정되는 모습이었다. 약 6.5조 달러로 추산되는 매도세가 종료되자 저가매수가 대거 쏟아지며 간밤 1% 안팎의 반등을 나타냈다. 미국 국채금리는 경기침체 우려가 과도했다는 판단에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전구간 상승 마감했다. 엔화는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에 대한 경계감이 지속되며 미국 국채금리 상승과 위험선호 회복에 0.4% 하락했다. 이에 시장에 충격을 줬던 엔화 강세, 약달러, 위험자산 투매는 일단락됐다. 위험선호 회복은 원화 입장에서는 긍정적인 요인이나 엔화 약세에 따른 달러지수 반등 및 수입 결제 등 달러 실수요 저가매수가 꾸준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금일 환율은 상승 압력이 소폭 우세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위안화 약세에 따른 역외 롱심리는 환율 상승을 뒷받침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수출업체 이월 네고, 엔화 강세 재개 여부 경계감 등은 상단을 경직할 것으로 보인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1368.67 ~ 1378.67 원
체크포인트
■ 전일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  :   -1677.09 억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  :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대비 1.00원↓
■ 美 다우지수  :   38997.66, +294.39p(+0.76%)
■ 전일 현물환 거래량(종합)  :   111.23 억달러
■ 전일 외국인 채권매매 동향  :   +6786 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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