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28일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장대비 8.00원 상승한 1,339.0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달러-원 1개월물 하락을 반영해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50원 하락한 1,328.50원에 개장했다. 간밤 약세를 보였던 달러화가 반등하자 환율은 개장가를 저점으로 상승 전환했다. 일부 달러 숏포지션 청산에 환율은 상승폭을 점차 확대했다. 국내증시 외국인 순매도까지 더해져 1,339.70원까지 상승했으며, 1,339.00원에 종가(15:30 기준)를 기록했다. 주간장중 변동 폭은 11.2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26.31원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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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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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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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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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85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339.00) 대비 1.65원 하락한 1,334.5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달러 강세와 위험선호 부진에 상승압력이 우세할 것으로 예상된다. 월말 달러 매수 수요에 달러 지수는 0.5% 상승한 101.07pt를 기록했다. 엔비디아 2분기 실적은 300.4억달러로 예상치(287억달러)를 상회했으나, 시간외 거래에서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국 2년물은 2.80bp 하락한 3.875%, 10년물은 1.30bp 상승한 3.837%를 기록했다. 한편 히미노 료조 BOJ 부총재의 추가 긴축 가능성을 시사하면서도 당분한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겠다는 점을 강조해 엔화는 약세를 보였다. 기술주 약세 분위기에 따른 국내증시 외국인 매도세 영향으로 금일 환율은 상승압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커스터디 물량에 대한 경계감도 환율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수출업체 월말 네고 물량 및 역외 숏플레이 등은 환율의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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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333.00 ~ 1340.0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