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Market Daily 2024-08-30

외환리포트

전일동향
전일대비 5.80 하락한 1,333.20원에 마감

29일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장대비 5.80원 하락한 1,333.2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1.00원 하락한 1,338.00원에 개장했다. 하락 출발한 환율은 장 초반 수급을 소화하며 좁은 레인지에서 등락했다. 오후장에서 환율은 위안화 강세에 연동되어 하락폭을 키웠으나 외국인의 코스피 순매도 등에 하단이 지지되며 1,333.20원에 종가(15:30 기준)를 기록했다. 주간장중 변동 폭은 7.2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26.31원이다.

전일 달러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5:30) 평균환율 (매매기준율)
1338.00 1339.00 1328.10 1333.20 1335.30
전일 엔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925.71 928.38 913.95 919.45
전일 유로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488.69 1489.90 1470.87 1476.66
F/X(달러-원) 스왑포인트
1M 3M 6M 12M
보장환율(수출) -0.08 -5.33 -12.43 -22.84
결제환율(수입) -0.06 -4.54 -10.71 -19.45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금일 전망
글로벌 강달러에...1,330원대 초중반 중심 등락 전망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65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333.20) 대비 0.95원 상승한 1,331.5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미 경제지표 호조에 따른 달러 강세에 상승 압력이 소폭 우세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2분기 GDP는 전기대비 연율 3.0%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되며 지난달 발표된 속보치 2.8%에서 상향 조정됐다.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도 23만 1천명으로 직전주보다 2천명 감소했다. 미국 경제의 견조한 회복세에 시장의 연준 9월 빅컷 기대감은 다소 약해졌다. 달러화는 미 경기침체 우려 완화를 반영하여 강세를 보였다. 한편, 유로화는 독일 인플레이션 지표 하락에 약세를 보이며 달러 강세를 지지했다. 독일 8월 CPI는 전년대비 1.9% 상승하며 시장 예상치(2.1%)를 하회했고, 유로존 물가 상승률이 ECB의 목표치에 가까워졌음을 시사하며 유로존 국채금리는 단기물 중심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이에 금일 환율은 주요통화 대비 달러가 강세를 보임에 따라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최근 반도체 종목을 중심으로 국내 증시가 부진한 점을 감안하면, 월말을 맞아 투자자들이 리밸런싱 일환으로 포지션을 조정함에 따른 달러 매수 가능성은 환율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수출업체 월말 네고 등 수급 부담은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1327.33 ~ 1336.33 원
체크포인트
■ 전일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  :   -4177.85 억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  :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대비 0.95원↑
■ 美 다우지수  :   41335.05, +243.63p(+0.59%)
■ 전일 현물환 거래량(종합)  :   79.05 억달러
■ 전일 외국인 채권매매 동향  :   +13726 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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