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5일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일대비 5.00원 상승한 1,415.1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2.30원 상승한 1,412.40원에 개장했다. 개장가 부근을 저점으로 정치적 불확실성에 1,416.70원까지 고점을 높였다. 전날 수출업체 네고와 당국 스무딩 물량의 영향에 따른 수급 공백과 정국 불안에 환율의 변동성이 제한됐다. 이에 환율은 1,410원대 중반을 횡보하며, 1,415.10원에 종가(15:30 기준)를 기록했다. 주간장중 변동 폭은 4.4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44.55원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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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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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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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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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1.20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415.10) 대비 0.60원 상승한 1,414.5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유로화 및 엔화 강세에 따른 강달러 완화에 제한적 하락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로화는 프랑스 바르니에 총리 내각 해산에도 마크롱 대통령 임기 완수 의지 확인 및 마린 르펜 국민전선 당대표 예산안 통과 낙관 발언 등에 반등했다. 엔화는 금리인상 기대를 지지하는 BOJ 관계자 발언에 추가 긴축 기대가 유지되면서 강세를 보였다. 미국 11월 비농업 고용지표에 대한 경계심리 속 달러화는 유로화 및 엔화 강세에 약세를 시현했다. 강달러 부담 완화 속 금일 환율은 역외 롱스탑, 당국 미세조정 등의 영향에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출업체 고점매도 유입 또한 환율 하락의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정치적 불확실성 및 고환율을 반영한 증시 외인 순매도 장기화 등 실수요 저가매수는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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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409.40 ~ 1419.2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