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24일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장대비 6.90원 하락한 1,427.4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2.70원 상승한 1,437.00원에 개장했다. 상승 출발한 환율은 유로화가 강세를 보이자 달러 매도세가 나타나며 하락 전환했다. 오후장에서 환율은 하락폭을 확대했으나 결제수요 등에 하단이 지지되며 1,427.40에 종가(15:30 기준)를 기록했다. 주간장중 변동 폭은 13.5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55.26원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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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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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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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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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15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427.40) 대비 2.75원 상승한 1,428.0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금통위 금리결정을 주시하는 가운데 달러 강세 부담에 상승 압력이 예상된다. 달러는 멕시코와 캐나다에 대한 관세를 예정대로 추진할 것이라는 트럼프 발언에 달러는 강세를 보였다. 또한, 독일 조기총선 결과 재정지출에 우호적인 중도보수 집권이 승리하자 유로화/달러 환율이 반락하며 달러 강세를 지지했다. 달러지수는 0.06% 상승한 106.70pt를 기록했다. 달러 강세를 쫓아 주요국 통화의 약세 압력이 우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금일 환율은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환율 상승에 따른 저가매수 유입 등은 환율 상승 분위기에 일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수출업체 월말네고 등은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금일 예정된 금통위에서 금리인하 컨센선스가 형성된 상황 가운데 인하 자체보다는 성장률 가이던스에 따라 환율 방향성이 결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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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426.20 ~ 1435.2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