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Market Daily 2013-04-23

외환리포트

전일동향
G20 회의의 엔저 용인과 영국 신용등급 강등 영향으로 상승

■ 전일 달러-원 환율은 G20 회의의 엔저 용인과 영국의 신용등급 강등 영향으로 상승했다.

■ 달러화는 주말 동안 열린 G20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 회의의 일본 경제정책에 대한 입장 발표가 달러-엔 환율 상승을 용인한 것으로 분석되면서 레벨을 높였다. 영국의 신용등급 강등 또한 달러화 상승에 영향을 미쳤으나, 장 후반 롱스탑과 네고물량의 영향으로 상승폭을 줄이며, 전일대비 2.7원 오른 1,119.0원에 거래를 마쳤다.

■ 코스피는 국내 주식시장에서 특별한 재료는 없었지만 기술적 반등의 결과로 19.56포인트 상승한 1,926.31로 거래를 마쳤다.

전일 달러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평균환율
1121.00 1124.70 1118.70 1119.00 1121.70
전일 엔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121.64 1130.20 1116.88 1127.56
금일 전망
엔화흐름, 중국의 PMI지표 발표에 주목하며 1,120선 등락예상

■ 금일 달러-원 환율은 엔화 흐름에 주목하는 가운데 오전중 발표될 중국 PMI지표와 증시 흐름에 따라 방향이 엇갈릴 수 있으며 1,120선에서 등락이 예상된다.

■ 달러-엔 환율 상승세가 100엔선에서 막히면서 달러-원 환율 상승을 이끌던 변수가 약해졌다. 장중 달러-엔 환율이 100엔대로 진입할 경우 상승 압력을 받을 수 있으나 반대로 되밀릴 경우 달러화 역시 반락할 여지가 있다. G20회의에서 엔화 약세에 면죄부를 준 것으로 인식되면서 시장참가자들의 엔화 베팅을 늘리는 효과를 불러왔다. 따라서 이날 달러화는 엔화 흐름에 주목하는 가운데 오전 중 발표될 중국 PMI지표와 증시 흐름에 따라 방향성이 엇갈릴 수 있으며 1,120선에서 등락이 예상된다.

■ 뉴욕증시는 주택판매 및 기업실적 부진 등에도 불구하고 에너지주 및 기술주 강세, 대기 매수세 유입, 이탈리아 정국안정 기대 등으로 상승했따.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1115.00 ~ 1126.00 원
체크포인트
■ 전일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  :  -85.99억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  :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대비 0.90원상승
■ 美 다우지수  :   14567.17, +19.66p(+0.14%)
■ 전일 현물환 거래량(종합)  :   72.59 억달러
■ 전일 외국인 채권매매 동향  :   +592 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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