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5일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일대비 3.10원 상승한 1,388.3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1.20원 하락한 1,384.00원에 개장했다. 장 초반 환율은 1,382.00원까지 하락했으나, 결제 수요 유입에 상승 전환했다. 다만, 국내증시 외인 매수세에 환율의 상승세는 제한되며, 1,388.30원에 종가(15:30 기준)를 기록했다. 주간장중 변동 폭은 8.4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43.52원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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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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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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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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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30)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388.30) 대비 1.35원 하락한 1,384.65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미국 스태그플레이션 조짐에 상승 압력이 소폭 우세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7월 ISM 서비스업 PMI는 50.1로 예상치(51.5) 및 전월치(50.8)를 하회했다. 서비스업 PMI 하위 지표 중 고용 지표는 46.4로 전월비 0.8 하락했으나, 가격지수는 2.4 상승한 69.9를 기록하며 서비스 부문에서 스태그플레이션 조짐을 확인했다. 스태그플레이션 경계에 미국 2년물은 4.90bp, 10년물은 1.80bp 상승해 각각 3.726%, 4.212%를 기록했다. 뉴욕증시는 경기침체 가능성을 반영해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했다. 달러인덱스는 서비스업 업황 둔화 조짐에 강보합 흐름을 보이며 0.01 상승한 98.76을 기록했다. 금일 환율은 미국 스태그플레이션 경계감에 제한적 상승 흐름이 예상된다. 아울러 수입업체 결제 등 실수요 저가매수도 환율 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국내증시 외인 순매수 및 수출업체 이월 네고 등에 상단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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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382.20 ~ 1391.8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