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일대비 23.70원 하락한 1,422.5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15.20원 하락한 1,431.00원에 개장했다. 환율은 미일 외환당국의 공조 개입 가능성 확대에 따른 달러 급락 및 엔화 상승세와 트럼프 대통령의 약달러 용인 발언이 하락 압력을 키우며 1,422.50원에 종가(15:30 기준)를 기록했다. 주간 장중 변동 폭은 14.5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 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27.42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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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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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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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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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1.55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422.50) 대비 8.35원 상승한 1,429.3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미 연준 금리동결 등 달러 강세 요인에 상승할 전망이다. 금일 새벽 종료된 1월 FOMC회의에서 연준은 기준 금리를 3.50~3.75%로 유지했다. 연준은 미국 경제의 견조한 펀더멘털을 강조하며 당분간 금리동결 기조를 유지할 것임을 시사했고, 시장 예상에 부합함에 따라 달러-원 환율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간밤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강달러 정책을 공식적으로 옹호하고 나선 점이 달러 인덱스의 상승을 이끌었다. 그는 최근 엔화 약세와 관련해 시장 개입 가능성을 부인했는데, 엔화 매수 개입에 대해 ‘결코 그런 일은 없다’며 강하게 부인했고, ‘레이트 체크’ 여부에도 답하지 않으면서 ‘강 달러 정책 고수’를 언급했다. 이에 달러당 엔화 환율은 152엔에서 단숨에 154엔 부근까지 급등했고, 미 달러화 지수 역시 96.2pt에서 96.7pt까지 상승했다. 이러한 대외 모멘텀이 달러 강세 방향으로 선회함에 따라, 수급 측면에서도 저점 인식에 기반한 달러 매수세가 적극적으로 유입되며 금일 환율 상승 폭을 키울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국내 증시 호조에 따른 외국인 순매수 유입과 수출업체 네고 경계감은 환율 상단을 제한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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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428.75 ~ 1438.25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