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일대비 24.80원 상승한 1,464.3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11.50원 상승한 1,451.00원에 개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후보군 중 케빈 워시 전 이사를 차기 연준 의장으로 낙점하면서 강달러 흐름이 나타났고, 1,464.30원에 종가(15:30 기준)를 기록했다. 워시가 과거 인플레이션을 경계하고 양적완화에 비판적이었던 점이 부각되자 위험 자산 회피 분위기가 확산된 것이다.
주간장중 변동 폭은 15.4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41.08원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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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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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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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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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1.45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464.30) 대비 10.15원 하락한 1,452.7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제한적 하락 전망한다. 미국의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2.6로 직전 달(47.6) 대비 4.7pt 급등해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호조를 보였고, 이는 강달러 흐름을 이어지게 했다. 그러나 전일 뉴욕 증시의 주요 주가 지수가 반등하면서 시장이 극단적인 위험회피에서 벗어나는 상황이다. 특히 반도체 관련 주가가 상승함에 따라 국내 증시 급락 가능성은 제한될 것으로 보이며, 환율이 반등하긴 했으나 고점에 대한 경계감은 여전하다. 이에 더해 수출업체의 고점매도 물량이 유입될 경우 환율 하락폭은 확대될 수 있다. 전일의 환율 급등세는 차기 연준 의장 지명 여파로 인한 달러 강세와 국내 증시 내 외국인 자금의 대규모 이탈이 중첩되며 발생한 측면이 강하다고 판단된다.
다만, 케빈 워시 연준 의장 지명과 미국의 제조업 호조세로 인한 강달러 흐름은 환율 하단을 제한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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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446.25 ~ 1457.0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