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일대비 4.80원 상승한 1,450.2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4.50원 상승한 1,449.90원에 개장했다. 환율은 전날 뉴욕증시가 기술주 중심 하락한데 이어 국내 주식시장에서도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지며 상승해 1,450.20원에 종가(15:30 기준)를 기록했다. 주간 장중 변동 폭은 5.7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 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24.09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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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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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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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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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1.40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450.20) 대비 12.00원 상승한 1,460.8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위험회피심리와 글로벌 달러 강세 분위기 반영하며 상승할 전망이다. 지난밤 뉴욕장에서 반도체 업종의 주가가 하락하면서 전반적으로 위험회피 분위기가 조성되었고,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의 순매도로 이어질 경우 금일 환율 상승을 야기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미국 1월 ISM 서비스업 지수가 53.8로 전월치(54.4)에는 못미쳤으나 예상치(53.5)를 상회하며, 제조업 업황과 함께 미국 경제의 견조한 펀더멘털을 보여줬다. 여기에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하원 청문회에서 강달러 정책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혀 달러는 강세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유로화는 인플레이션 둔화세로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엔화는 다카이치 총리의 최근 엔화 약세가 ‘수출 기업에 기회’라고 평가한 발언이 약세 압력을 심화시키고 있다. 이러한 주요국 통화들의 부진은 달러 강세를 뒷받침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금일 환율도 글로벌 통화 흐름 반영하여 상승 압력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전일 발표된 미국 1월 ADP 민간 고용 결과가 전월치와 예상치를 모두 하회하며 미국 고용이 약화되고 있다는 평가와 당국 미세조정 경계감 등은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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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457.00 ~ 1465.5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