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일대비 1.20원 하락한 1,459.1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1.30원 하락한 1,459.00원에 개장했다. 환율은 엔화가 강세폭을 넓힌 데 따라 하방 압력을 받고, 여기에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더해지며 1,459.10원에 종가(15:30 기준)를 기록했다. 주간 장중 변동 폭은 7.3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 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45.33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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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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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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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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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1.60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459.10) 대비 0.10원 하락한 1,457.4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미 고용지표 관망 속 아시아 통화 강세에 제한적 하락 전망한다. 미국 12월 소매판매가 연말 특수 기대와 달리 보합권에 머물며 소비 위축 우려가 나타났고, 여기에 4분기 고용비용지수(ECI)도 2분기 연속 상승세 둔화에 경기 둔화 가능성이 부각되며 달러 약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편, 엔화는 최근 일본 총선에서 자민당 압승에도 불구 시장 예상과 달리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성장 정책 추진 기대감과 일본 당국의 기민한 구두개입을 통한 재정 건전성에 대한 시장 신뢰 회복이 맞물린 결과로 판단된다. 또한, 중국인민은행(POBC)이 시장 예상보다 높은 수준으로 위안화 환율을 고시하면서 달러/위안 하락을 용인하겠다는 신호를 시장에 발신하며 원화, 싱가포르 등 아시아 통화도 위안화 고시환율이 발표되는 오전 10시 15분을 전후로 달러/위안 하락에 연동될 가능성 농후하다. 이러한 아시아 통화 강세는 원화 강세로 이어져 금일 환율 하락 압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연준 위원들의 금리동결지지 발언과 미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둔 경계감이 하단을 제한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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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453.50 ~ 1462.25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