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일 대비 3.80원 상승한 1,497.5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7.30원 상승한 1,501.00원에 개장했다. 미국과 이란의 충돌 장기화에 따른 유가오름세가 환율 상승을 견인하며, 1,497.50원에 종가(15:30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정규장 종가 기준으로 2009년 3월 10일 이후 17년 만에 최고치다.
주간장중 변동 폭은 9.2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41.50원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
| 전일 엔화 변동 |
|
| 전일 유로화 변동 |
|
|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1.35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497.50) 대비 7.85원 하락한 1,488.3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호르무즈 해협 개방 가능성에 하락 전망한다. 일부 국가의 유조선들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 중이라는 소식과 함께, 국제에너지기구(IEA)도 필요시 전략비축유를 추가 방출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여기에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과 이란이 대화 중임을 시사하는 등 협상 기대감까지 더해지며 국제유가는 하락세를 보였다. 이러한 영향으로 시장 내 안전자산 선호 심리와 달러 강세가 다소 누그러짐에 따라, 금일 환율 하락 압력이 우세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환율 고점 인식에 따른 수출업체 네고물량 출회와 투자심리 회복은 환율하락을 부추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수입업체 결제 등 달러 실수요 매수세와 전쟁 장기화 우려는 환율 하단을 지지할 전망이다.
|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483.67 ~ 1495.0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