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일 대비 17.90원 상승한 1,501.0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21.90원 상승한 1,505.00원에 개장했다. 간밤 미국과 이스라엘이 개전 이후 처음으로 이란 에너지 시설을 타격한 데 따른 국제유가 상승세로, 1,501.00원에 종가(15:30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정규장 종가 기준으로 지난 2009년 3월 10일 이후 17년 만에 최고 수준이다.
주간장중 변동 폭은 10.4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51.34원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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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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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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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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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1.35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501.00) 대비 13.35원 하락한 1,486.3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강달러 완화와 유가 상승세 둔화로 하락 전망한다. 유럽중앙은행(ECB)과 영란은행(BOE)이 중동 사태에 따른 인플레이션을 경계하며 매파적 태도를 드러내자, 상대적으로 달러가 약세 흐름을 나타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이 더 이상 이란의 에너지 시설을 공격하지 않을 것이며, 이란에 대한 군사 작전은 빨리 끝날 것이라고 발언했다. 베센트 재무장관은 전략 비축유 추가 방출 옵션을 제시한 가운데, 이란 원유에 대한 제재 해제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미국의 이란 에너지 시설 공격 자제 메시지와 연이은 유가 안정 대책 발표로 국제유가는 하락하고, 뉴욕 증시는 장중 낙폭을 상당 부분 만회하며 마감했다. 이에 더해 수출업체 네고 물량 유입도 원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금일 환율 하락 압력이 우세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글로벌 증시 부진 등 잔존하는 위험회피심리와 중동 지정학적 불확실성은 환율 하단을 지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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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483.75 ~ 1493.5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