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일대비 7.30원 상승한 1,507.0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3.50원 상승한 1,503.20원에 개장했다. 환율은 미-이란의 휴전 논의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국제유가와 달러화를 밀어 올리고,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가 매도세를 지속한 데 상승 압력 받으며 1,507.00에 종가(15:30 기준)를 기록했다. 주간 장중 변동 폭은 6.8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 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42.75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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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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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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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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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1.25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507.00) 대비 1.35원 상승한 1,507.1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전쟁 불확실성과 고유가 부담에 제한적 상승 전망한다. 간밤 미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종전 협상에 나서도록 거듭 압박하는 한편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도 불사할 것이라는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내놓았다. 이에 휴전 기대가 낮아지며 국제유가 및 국채금리가 상승했다. 그러나 장 마감 직후 트럼프는 이란 정부의 요청으로 이란 에너지 시설 공격을 4월 6일까지 10일간 유예하겠다고 발표하고, 언론의 부정적인 보도에도 불구하고 이란과의 대화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위험회피 심리가 일부 완화될 수는 있겠지만, 트럼프의 잦은 결정 번복 등 예측하기 어려운 돌발 행보에 대한 경계심으로 시장의 불안 심리는 여전히 잔존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그간 위험회피 고조에 따른 글로벌 증시 부진 속 금일 국내 증시에서도 외국인 자금이 대거 유출될 경우 환율 상방 자극될 가능성 농후하다.
다만, 분기 말 수출업체 및 중공업체 네고 물량과 당국 미세조정 경계감은 환율 상단을 제한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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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501.00 ~ 1512.0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