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일대비 5.40원 상승한 1,479.0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0.40원 상승한 1,474.00원에 개장했다. 환율은 미국과 이란이 종전에 대한 합의점을 찾지 못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다시 불안감이 고조되는 분위기에 상승하며 1,479.00에 종가(15:30 기준)를 기록했다. 주간 장중 변동 폭은 7.5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 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22.03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
| 전일 엔화 변동 |
|
| 전일 유로화 변동 |
|
|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1.25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479.00) 대비 10.50원 상승한 1,488.25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미국의 해협 봉쇄 장기화 우려와 매파적 FOMC가 강달러를 자극하며 상승할 전망이다. 간밤 미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핵 합의 없이는 해상 봉쇄를 풀 수 없다며 이란의 단계적 협상안을 거부했고, 이에 이란이 반발하면서 WTI 가격은 7% 올라 배럴당 106달러에 마감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따른 장기간 원유 공급 차질 우려에 위험선호심리가 약화되었으며 이는 원화에 직접적인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중동 정세 불안으로 일본 경제의 취약성이 다시금 부각됨에 따라 달러/엔 환율이 160엔을 상회하는 등 엔화 약세 흐름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이에 연동하여 원화 역시 대외적 약세 압력에 노출될 가능성 농후하다. 한편, 4월 FOMC는 시장 예상대로 금리 동결을 결정했으나 중동발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상방 위험을 강조하고, 일부 위원들이 금리인하 가능성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는 등 연준의 매파적 기조가 뚜렷해짐이 확인되며 금일 달러 강세 압력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월말 수출업체 네고물량과 WGBI 자금 유입은 환율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
|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482.67 ~ 1493.33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