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1,070원대에서 지지력을 보이며 상승하여 1,073.5원으로 마감하였다.
전일 환율은 우크라이나 정정 불안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확인되며 1,070원 초반대로 상승하며 장을 출발하였다. 오전 장초반 일시적인 네고물량 유입으로 1,060원대 후반까지 하락한 후 1,070원 선에서 등락을 보이다가, 다시 결제수요가 우위를 보이면서 1,070원 초반을 회복하며 장을 마감하였다.
한편 마감 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전일대비 100엔당 1원 가량 상승한 1,056.18원에 거래되었다.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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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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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환율은 우크라이나 정정 불안 완화에 따라 1,070원 근방에서 무거운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은 전일 대비 4.55원 하락(스왑포인트 고려)한 1,071.0원으로 마감하였다. 전일 러시아군 원대복귀 명령 등으로 우크라이나 정정 불안이 완화되면서 역외 환율 하락으로 반영되었다. 금일 환율은 이에 따른 위험선호도 증가로 1,060원 후반에서 장을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네고물량과 외국인 주식 순매수세가 환율 하락 압력을 가할것으로 예상되나, 원유 결제수요가 대기하고 있어 하락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063.00 ~ 1075.0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