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네고물량 및 롱스탑이 유입되면서 하락하여 1,067.4원으로 마감하였다.
전일 환율은 장 초반 우크라이나 및 중국 우려로 상승압력을 받으며 1073.5원까지 상승하였으나, 중국 인민은행의 위안화 변동폭 확대가 환율 변동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고, 수출업체 네고물량및 은행권 롱스탑이 유입되면서 하락하여 1,067원대에서 마감하였다.
한편 마감 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전일대비 100엔당 4원 가량 하락한 1,051.31원에 거래되었다.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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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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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환율은 대외적인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완화되며 1060원대 중후반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은 전일 대비 0.25원 하락(스왑포인트 고려)한 1,069원으로 마감하였다. 금일 달러 환율은 미국 및 EU의 러시아 제재조치가 심각한 수준이 아니라는 해석에 따른 우크라이나 긴장 완화로 하락압력을 받을 전망이다. 또한 금일 옐런이 주재하는 첫 美 FOMC가 예정되어 있어 경계감을 유지하며 1,060원대 중후반에서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일 전망이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060.30 ~ 1075.0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