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지루한 박스권 장세..↑0.90원 1,304.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미국달러화가 박스권 장세로 접어들었다.
23일 오전 서울 외환시장의 박스권은 개장 등락 이후에는 장중 재료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딜러들은 달러화가 어젯밤 달러-엔 상승과 이에 따른 역외시장의 강세로 1천305원을 넘어섰지만 추가로 상승할만한 재료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달러화가 개장때보다 1원 정도 하락한 상태지만 1천304원선 아래로 더 내려설 모멘텀도 없는 상황이다.
이들은 간밤에 움직였던 역외가 일중에는 잠잠한 모습인데다 외국인이 주식 순매수 규모를 증가하고 있어 최근 시장의 '롱 마인드'와 상충되고 있다며 아시아 장에서 달러-엔도 잠잠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런 재료부족으로 나타난 박스권이 변동할 요인을 제공할 모멘텀은 현재로서는 여러 주변여건 중 달러-엔이 가장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됐다.
이날 달러화는 어제보다 0.90원 오른 1천304.50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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