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잔여 '롱'처분..'숏'으로 전환된 듯 ↓4.70원 1,299.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4일 오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가 1천300원을 깨고 1천200원대로 내려앉았다.
이에 대해 딜러들은 잔여 '롱'물량 처분과 2천억원을 넘어선 외국인 주식 순매수 물량에 기댄 '숏 플레이'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들은 1천298원선까지 낙폭 확대 가능성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시각을 유지했다. 이번 1천300원선 붕괴가 시장에 실물량이 동반되지 않은 것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오히려 일부 딜러들은 대부분 시장참가자들이 외국인 주식 순매수 물량에 기대 '숏'으로 돌아선 가운데 간밤 달러-엔이 123엔대로 상승한다면 내일 개장은 '갭 업'으로 시작될 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이들은 시장 포지션을 한쪽으로 쏠려 가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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