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업체, 관망세 주효..하락 후 반등 시나리오 전망 ↑0.60원 1,296.60원
  • 일시 : 2001-10-25 11:33:13
  • <서환> 업체, 관망세 주효..하락 후 반등 시나리오 전망 ↑0.60원 1,296.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5일 오전 서울 외환시장의 업체들은 관망세가 주효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지예 외환은행 대고객 딜러는 "결제업체들이 1천295원선에 매수하려는 의도는 있지만 아직 적극적인 매수주문은 내지 않고 있다"며 "이는 앞으로 외국인 주식 순매수 물량과 앞으로 월말 네고장세를 고려할 경우 달러화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업체가 1천296원대의 현레벨에서 매도쪽에 매력을 느끼는 것은 아니다. 김계환 산업은행 대고객 딜러는 "네고업체가 1천300원대에서 매도 타이밍을 놓쳤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 눈치를 보는 상황"이라며 "이들은 주식 물량이 달러화를 1천295원 이하로 한 차례 밀 가능성에 베팅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 딜러는 "만일 이 같은 가정이 현실화 될 경우, 결제 업체가 이 선 아래서 대기하고 있는 만큼 네고업체는 추가 하락 후 반등 시 매도하겠다는 전략이 있는 눈치"라고 부연했다. 이에 따라 결제업체는 1천295원 이하로 매수주문을 낮춘 상태이고 네고업체는 매도레벨을 1천297-1천298원선으로 예측하고, 눈치를 보고 있는 상태이다. 기사내용문의 : 759-5129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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