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외인 주식 4천만달러 대기..하락 시도 예상 ↓0.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5일 오후 서울 외환시장에 한 차례 달러화의 하항시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외국계은행의 한 딜러는 오전에 5천만달러에 그친 외국인 주식 순매수 물량에 이어 오후에는 어제 순매수했던 외국인 주식 순매수 중 1영업일 후에 나오는 물량이 대기된 것으로 알려졌다며 이 물량은 4천만달러 정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딜러는 이 물량이 하락요인으로 작용해, 1천295원선을 향한 시도가 있을 것이라며 오늘도 1천억원을 넘은 외국인 주식 순매수 규모를 고려한 추격매도가 가세한다면 달러화가 1천294원까지는 내려앉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달러-엔이 123엔에서 지속적으로 상승시도에 나선데다 달러화가 지난달 19일 이후 1천294.30원 이하로 내려앉은 전례가 없다는 경험이 시장의 하향시도의 발목을 붙잡고 있는 양상이라고 지적됐다. 기사내용문의 : 759-5129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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