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좁은 박스권..↓2.50원 1,293.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9일 오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가 좁은 박스권에서 지지부진한 움직임을 나타냈다.
이날 미달러화는 지난주보다 2.80원 낮게 개장된 뒤 움직인 변동폭은 1천293.40-1천294.30원으로 0.90원에 그친 모습이다.
이후 달러화는 오전 10시25분 현재 어제보다 2.50원 떨어진 1천293.80원에 매매됐다.
이에 대해 딜러들은 1천290원에 가까이 다가설 경우 이 선이 1천290-1천310원의 박스권의 하단이라는 인식으로 저가매수세가 강하게 나올 가능성이 커 1천293원 아래로는 하방경직성이 형성된 모습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그러나 1천296원 기준율에 비해 거래레벨이 낮기 때문에 월말네고경계감만 있지 실제로 큰 네고물량이 유입될지는 의심이 든다며 결국 1천293-1천294.50원의 좁은 주거래 범위를 예측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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