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위.아래 막힌 양상..↑0.10원 1,294.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미국달러화가 위.아래 막힌 양상 속에서 엎치락뒤치락 하고 있다.
30일 오전 서울 외환시장의 미달러화는 어제 1엔 정도 폭락한 달러-엔 영향으로 어제보다 0.50원 낮게 개장된 후 1천293원으로 더 하락했다.
그러나 이후 달러화는 저가 매수세로 인해 오전 9시50분 현재 어제보다 어제와 같은 1천294.0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미경제지표 악화 발표로 달러-엔 추가 하락 가능성이 있지만 미달러화 약세 양상은 중기적으로는 원화 약세 요인이라며 미국 테러이후 서울 환시가 세계 분위기와는 달리 극명한 환율 상승을 보여준 전례가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런 인식으로 인해 1천290원 초반을 저점매수 기회로 보고 있다며 아직 업체도 잠잠한 모습이어서 네고물량도 실리지 않는 양상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월말네고장세 경계감이 상존하고 있기 때문에 결국 달러화의 변동성은 위.아래 모두 막힌 것 같다며 1천292-1천295원의 변동폭이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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