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주변여건상 매수심리 취약..↓2.20원 1,296.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31일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가 주변여건상 매수명분이 부족한 상황에 놓였다. 이날 오후들어 미달러화는 오전마감가 1천297.20원에서 다시 하락을 시도해 오후 1시53분 현재 어제보다 2.20원 내린 1천296.10원에 매매됐다. 이에 대해 딜러들은 오늘밤 미국 금융시장을 고려해 봤을 때, 3.4분기 GDP발표가 악화될 것이 확실시 되는 상황에서 달러-엔이 상승이 힘들 것이란 기대가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나스닥 선물이 5p 하락으로 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등 달러화가 어제처럼 상승하기에는 힘들다는 인식이 지배적이라며 이로인해 매수세가 아주 취약해진 가운데 어제 롱 이월된 물량과 업체 네고가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후 달러화가 1천295.70원까지 내렸던 만큼 1천295원이 다음 지지선으로 전망됐다. 기사내용문의 : 759-5129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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