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전망> 오늘 1,293-1,298원 예상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는 1천293-1천298원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측됐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달러-엔, 뉴욕증시, 종합주가지수 등의 요인이 원화에 대부분 호재로 보인다"며 "최근 이어온 변동성 수축 양상으로 낙폭은 약보합에 그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딜러는 "어제처럼 서울 환시에 모멘텀을 제공할 세력은 역외밖에 없을 것"이라며 "역외 동향에 관심을 기울여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외국계 은행의 한 딜러는 "미증시 상승으로 인한 외국인 순매수와 달러-엔 하락을 염두에 둔다면 거래레벨이 한 수준 낮아질 것"이라며 "어제 역외 매수에 큰 의미를 둘 만큼 최근 역외 움직임은 크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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