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보합..재료 부족 ↓0.70원 1,296.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미국 달러화가 재료부족으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5일 오전 서울 외환시장의 미달러화는 어제보다 0.20원 낮게 개장된 뒤 오전 9시 45분 현재 어제보다 0.70원 떨어진 1천296.00원에 매매됐다. 이에 대해 딜러들은 장중 큰 움직임을 보일 모멘텀이 없는 가운데 개장부터 눈치보기가 이어지고 있다며 지난주 미증시 강세와 이에 따른 종합주가지수와 외국인 주식 순매수가 원화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 영향으로 인해 흐름은 약보합세로 흐르고 있지만 1천295원에 형성된 바닥인식과 경계감, 아르헨티나 채무 불이행, 새로운 테러 발생 우려 등의 해외 불안 요소로 인해 낙폭 확대는 제한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일중 달러화 변동폭은 1천295-1천298원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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