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시중은행들, 하이닉스 관련 달러 매수說..↓2.40원 1,295.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6일 오후 서울 외환시장에서 두 시중은행을 통한 하이닉스 관련 매수세가 나왔다는 說이 제기됐다.
딜러들은 모시중은행들을 통해 1천295원 초반에서 매수세가 포착되고 있다며 이들 물량이 일설로는 하이닉스 관련 매수세로 알려졌지만, 이런 루머가 설득력을 얻고 있지는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하이닉스 관련 달러화 수요가 있다면 이는 대손충당금일 가능성이 높다며 그러나 만일 대손충당금이라고 하더라도 은행들의 재량에 따라 언제든지 매수 가능한 상황에서 특별히 오늘 달러화가 저점을 찍고 올라선 상태에서 충당금용 매수세가 나왔다고 주장하는 것은 의심이 간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이날 지방자치단체의 FDI 7천만달러, 전자 업체 네고, 외국인 주식 순매수 물량 등으로 시장이 한층 무거워졌음에도 추가 하락이 여의치 않은 것은 이들 두 은행이 설사 충당금 수요가 아니더라도 매수세가 일어 낙폭 확대를 저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날 달러화는 오후 4시17분 현재 어제보다 2.40원 내린 1천295.10원에 매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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