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짙은 관망세..↓2.80원 1,292.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7일 오후 서울 외환시장에 관망세가 짙다. 이날 미국달러화는 후장들어 1천292.10원까지 하향시도를 펼쳤지만 업체 결제와 저가매수세로 되올라 오후 3시47분 현재 어제보다 2.80원 낮은 1천292.80원에 매매됐다. 이에 대해 딜러들은 시장에 거래 동인이 없다며 1천292원을 뚫더라도 1천291원에서 저가매수세에 막히고 다시 사서 환율을 올리더라도 1천293원 언저리에서 업체 네고에 막히는 양상이 지속돼, 거래의욕이 크게 위축됐다고 설명했다. 단지 몇 십전만을 보고 적극적인 거래에 나서기보다는 시장이 움직일 때까지 두고 보겠다는 심산이다. 이들은 장막판까지 큰 변동은 없이 1천292.00-1천293.70원의 일중 변동폭이 지켜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내다봤다. 기사내용문의 : 759-5129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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