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외인 순매수 부담 가중 ↓4.80원 1,287.80원
  • 일시 : 2001-11-08 13:47:20
  • <서환> 외인 순매수 부담 가중 ↓4.80원 1,287.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8일 오후 서울 외환시장에 단단한 지지선이던 1천290원이 저항선으로 역할을 바꿨다. 이에 대해 딜러들은 오전 달러화 급락시 거래가 거의 없이 내려왔기 때문에 아직 물량 해소가 다 안 된 듯한데다 오후에도 외국인 주식 순매수 잔여물량이 대기된 것으로 판단돼, 1천290원 위로는 당분간 올라서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들은 지난 이틀간의 규모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외국인 주식 순매수가 지속되고 있어 부담이 되고 있다며 1천288원 선도 안전하지 못한 지지선이라고 덧붙였다. 1천288원이 뚫리면 시장 포지션 무게에 따라 낙폭 깊이는 달라질 것이지만 일단 이 다음의 확실한 지지선은 1천285원선이 시장에서 거론되고 있다. 이제 이들은 오히려 급작스런 원화 강세에 대해 우려하는 모습이다. 즉 수출부진을 우려하는 외환당국이 가만히 있겠냐(?)는 주장이다. 이날 달러화는 오후 1시46분 현재 어제보다 4.90원 낮은 1천287.70원에 매매됐다. 기사내용문의 : 759-5129 liberte@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