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전망> 오늘 1,280-1,287원 예상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는 1천280-1천287원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측됐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어제 급락세가 이어지지는 않을 것 같다"며 "1천280원선에 대한 부담과 당국의 개입 경계감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딜러는 "외국인 주식 순매수 물량과 달러-엔 하락이 시장에 약보합 분위기를 조성하겠지만 역외가 주식 자금에 대한 헤지성 매수를 할 여지도 있다"고 덧붙였다.
외국계은행의 한 딜러는 "아침부터 외국인 주식 순매수가 400억원에 달하는 등 분위기는 아래쪽으로 잡혀 있다"며 "달러화는 일단 1천280원선에 하향시도에 나선 후 외환당국의 눈치를 보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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