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외인들 갑자기 수백억대 순매도 의심'..급등락 ↑1.10원 1,285.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미국달러화가 S&P의 국가 신용등급 상향조정 이후 급등락 이후 횡보하고 있다.
13일 오후 서울 외환시장의 미달러화는 S&P의 신용등급 조정 이후 한때 1천283.30원으로 떨어졌다가 700억대에 달하는 외국인 주식 순매도세로 인해 '숏 커버 이후 오후 3시43분 현재 어제보다 1.10원 오른 1천285.60원에 매매됐다.
이에 대해 딜러들은 세계적인 신용등급 평가기관의 신용등급 상향조정이 있었지만 아직 국내적으로 펀더멘틀에 대한 확신이 안 서는데다 외국인이 갑자기 수백억대 순매도로 돌아선 것이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이들은 14일이 되어야 좀더 달러화의 방향에 대한 확신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다만 신용등급 발표가 이날 국내 증시가 상승세에 영향을 준 점과 펀더멘틀 개선에 대한 기존의 의심을 한 수준 덜어준 것을 계기로 장기적으로는 원화에 호재로 작용할 것 같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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