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낙폭 확대..1,283원 지지 전망 ↓3.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미국달러화가 일부 '롱 플레이' 은행들의 '스탑'성 매도로 지지선이던 1천284원을 깨고 내려갔다.
14일 오후 서울 외환시장의 미달러화는 한때 1천283.30원까지 하락했다가 오후 3시36분 현재 어제보다 3.50원 떨어진 1천283.90원에 매매됐다.
이에 대해 딜러들은 일중 내내 '숏 플레이'후 '숏 커버'로 반등하는 패턴을 보이던 달러화의 반등시점이 일부 '롱 플레이'세력들의 매도기회가 되면서 1천284원이 깨졌다고 설명했다.
'롱 플레이'에 나섰던 이들의 마인드가 전환된 것은 외국인 주식 순매수가 1천500억원대에 달하고 어제 국가신용등급 상향을 계기로 향후 경제 펀더멘틀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들이 점차 시장에 확산되고 있기 때문으로 지적됐다.
이들은 시장에 '숏 플레이'로 매도초과(숏) 포지션을 운용하는 은행들의 오버나잇 포지션을 커버하기 위한 매수세가 나올 것을 고려한다면 일단 1천283원은 지켜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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