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약보합.."실물량 유입이 관건" ↓1.40원 1,283.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미국 달러화가 약보합세를 타고 있다.
15일 오전 서울 외환시장의 미달러화는 어제보다 1.60원 떨어져 개장된 뒤 1천282.50원까지 한 차례 하향시도에 나섰다.
이후 달러화는 오전 9시47분 현재 어제보다 1.40원 떨어진 1천283.20원에 거래됐다.
이에 대해 딜러들은 어제 미국의 10월 소매매출이 급신장한 것으로 나타나 미증시가 상승했다며 이 영향으로 오늘도 외국인이 주식 순매수 기조를 이어가는 것이 시장참가자들의 마인드를 아래쪽으로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시장참가자들의 하락시도는 심리적 요인이 크다며 아직 실공급물량이 얼마나 될지 모른다는 사실과 정부의 의지가 완강하다는 점이 낙폭을 제한하게 할 것 같다고 예상했다.
일부 딜러들은 또 이틀전 외국인 주식 순매도 물량이 오늘 오전에는 매수돼야 된다는 점과 체감 경제 펀더멘틀에 대한 불안이 가시지 않는 한 하락도 개운치 않다는 인식이 오늘 하락을 막아설 것이라고 지적했다.
오늘 일중 달러화 변동폭 전망은 1천281-1천285원이고 주거래변동폭 예측은 1천282-1천284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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