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카에다, 카불 본부에 핵관련 문서 남겨



(서울=연합인포맥스) 허동욱기자= 오사마 빈 라덴의 알 카에다 조직은 카불의 본부들 중 하나에 핵관련 장비와 다른 폭탄들을 제조하기 위한 상세한 계획서를 남겼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5일 타임스오브런던의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 신문은 이곳에서 미사일, 폭탄, 핵무기에 대한 상세한 설계내용을 담은 아라비아어, 독일어, 우르두어, 영어로 된 부분적으로 그을린 서류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문서들은 TNT의 폭발이 어떻게 플루토늄을 압축해 열핵작용을 촉발시킬 수 있는지를 설명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daw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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