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외인 주식순매도 규모가 관건..↑0.70원 1,284.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미국달러화가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16일 오전 서울 외환시장의 미달러화는 어제보다 0.70원 높은 1천284.00원에 개장된 뒤, 1천284.50원까지 한 차례 상향시도에 나섰지만 더 올라서지는 못했다.
달러화는 오전 9시46분 현재 어제보다 0.70원 오른 1천284.00원에서 매매됐다.
이에 대해 딜러들은 달러-엔이 122엔 중반까지 상승한데다 외국인이 오늘 증시에서 순매도로 전환했다며 이런 요인들이 달러화의 강보합개장에 영향을 끼쳤다고 말했다.
이들은 5천만-6천만달러로 추산되는 외국인 주식 순매수 물량이 하락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반면 업체 결제와 외국인 주식 순매도 규모 증가에 따른 롱 플레이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것 같다고 예상했다.
일중 외국인이 순매도 규모를 늘린다면 시장에 매수심리가 한층 강해질 것으로 분석됐고 일중 변동폭 전망은 1천283-1천287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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