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들어 15일까지 통관기준 무역수지, 8억300만달러 적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1월들어 지난 15일까지 통관기준 무역수지가 8억300만달러 적자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수출은 51억9천300만달러(전년동기대비 15.3% 감소), 수입은 59억9천600만달러(16.6% 감소)로 각각 집계됐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최근 무역수지 중 수입이 약간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이는 유가가 2년래 최저치로 떨어지는 등 전체적인 유가 하락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작년 같은 기간에 수출은 61억2천900백만달러(12.6% 증가), 수입은 71억9천100만달러(18.3% 증가)로 무역수지는 10억6천200만달러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기사내용문의 : 759-5129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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