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증시 강세 對 엔화 약세..정체 ↑0.70원 1,283.7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미국달러화가 증시 강세와 엔화 약세 사이에서 정체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후 서울 외환시장의 미달러화는 오후 2시00분 현재 오전과 다를 바 없는 지난주보다 0.70원 오른 1천283.70원에 매매됐다.
이에 대해 딜러들은 외국인 주식 순매수 규모가 미미해 시장에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다며 현재 시장은 증시 강세와 엔화 약세 사이에서 고민하는 양상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오름폭이 20p에 달하는 종합주가지수를 보면 '숏'을 내고 싶은 욕구가 생기지만 123엔에 도달한 달러-엔을 고려하면 그럴수 없다며 1천284원대에서 버티고 있는 업체 네고도 달러화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미래의 수급상황으로 외국인 주식 순매수 관련 더 이상 매물이 없다는 결론에 확신이 들 경우, 달러화가 엔화 약세를 쫓아 상승할 여지가 있다고 이들은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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