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달러-원 전략> 1,280원선 하향시도 예상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2일 달러-원은 1천280원 하향시도 나설 것이라고 전망됐다.
선물사들은 달러-엔 상승세, 미증시 하락 등이 상승요인이지만 어제 종가가 1천280.30원으로 1천280원선에 바짝 다가선 만큼 하향시도가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그러나 1천280원선이 깨지더라도 시장에 큰 물량이 없다는 점과 당국 눈치보기로 인해 낙폭은 커지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선물= 오늘 환율은 1천270원대로 진입하느냐 아니면 1천280원이라는 견고한 바닥을 딛고 반등하느냐 하는 중대한 기로에 놓였다.
미 증시가 하락했기 때문에 오늘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이어진다면 환율은 소폭 반등할 것이다.
하지만 이미 1천280원을 0.3원 남긴 상황에서 그간 굳건히 지탱되어온 1천280원을 깨 보고 싶다는 마인드가 시장에 형성되어 있다.
한편 1천280원선이 뚫리더라도 1천280원선에 대한 외환당국의 집착(?)으로 급락은 없을 것이라 판단된다.
(예상거래범위 : 1천278-1천283원)
▲국민선물= 주가지수가 어제보다 하락했다고는 하나 조정이라는 인상이 지배적이고 업체네고가 조금씩이나마 꾸준히 유입된다면 일시적으로라도 1천280원이 깨질 가능성이 있다.
▲LG선물= 심리나 제반 여건 모두 하락에 우호적이라고 보여져 현물기준 1천280원 돌파가 가능하리라는 생각이다.
하지만 한쪽 방향으로 결을 고집하기 보다는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좋다.
두말할 나위 없이 다른 재료보다 당국의 동향을 주시하는 거래가 유효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양선물= 금일 외환시장은 전일의 약세가 다시금 이어지며 1280원 하향 돌파시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일 증시의 상승세가 다소 진정된 모습속에서 환율이 하락, 최근의 시장 분위기가 하락 쪽으로 방향이 잡혀져 있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금일 주식시장이 크게 하락하지 않는 환율은 다시 하락쪽에 무게가 실릴 것으로 예상된다.다만 미 증시가 휴장으로 들어가 가장 큰 해외변수가 없어진 만큼 공격적인 매도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현물기준 1280대 초반은 매도 시점으로 예상되면 1280대 중반의 손절매 적절할 것으로 판단된다.
(예상거래범위 : 1천278-1천283원)
기사내용문의 : 759-5129 liberte@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