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메이지생보, 엔약세로 해외채7권 매입규모 감축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기자= 일본의 메이지생명보험이 엔화가치의 하락으로 그동안 크게 늘렸던 해외채권 매입규모를 줄이고 숨고르기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21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시가와 마사히데 펀드매니저는 "엔화가 강세로 돌아선다면 해외채권을 추가 매입하는 문제에 대해 고려할 수 있다"면서 "그러나 환율변동으로 인한 리스크에 대비하기 위해 헤지를 해야할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신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사히데 펀드매니저는 "기본적으로 해외채권을 헤지하지 않고 보유하려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투자결정을 내릴 때는 금리 변동보다 환율변동에 대한 우려가 더 크다"고 설명했다.
이시가와매니저는 "달러화가 110.00엔 주변에서, 유로화가 100-105엔에서 유지되는 것이 투자하기에 가장 적절한 환율수준"이라고 말했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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