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1,280원선 밑으로 하락...↓1.00원 1,279.30원(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2일 오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가 1천280.00원선을 하향돌파했다. 이날 미달러화는 어제보다 1.00원 낮은 1천279.30원에 매매됐다. 이에 대해 딜러들은 달러화가 한 차례 1천280원을 찍기는 했지만 국책은행의 매수세가 적극적이라며 시장이 이를 두고 당국의 1천280원선 방어로 해석해 1천280원선이 지켜졌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시장의 하락시도가 강하기 때문에 1천280원선 붕괴는 시간 문제였다며 다만 달러화가 1천279원 지지선을 뚫고 낙폭이 확대될 만큼 시장에 물량이 있는지 의심된다고 지적했다. 한편 1천279원이 뚫릴 경우 다음 지지선은 1천278원으로 전망됐다. 또 주변여건은 약세를 나타내던 종합주가지수가 오름세로 돌아선 것과 외국인 주식 순매수 물량은 200억원을 넘어선 상태다. 달러-엔은 123.10엔대에서 정체됐다. 기사내용문의 : 759-5129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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