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주가강세로 맥 못추고 하락..↓1.40원 1,275.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미국달러화가 하락세를 타고 있다.
23일 오후 서울 외환시장의 미달러화는 전장때보다 1원 넘게 반락해 오후 1시57분 현재 어제보다 1.40원 내린 1천275.40원에 매매됐다.
이에 대해 딜러들은 종합주가지수가 거의 20p의 오름세를 보이고 외국인 주식 순매수 대금이 1천300억원대에 달하고 있다며 이런 주변여건들러 인해 시장참가자들의 하락욕구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일단 전저점인 1천275원 선에 한차례 당국의 구두개입을 예상하는 가운데 달러화가 1천275.40원까지 내려앉자 조심스런 거래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일부 딜러들은 시장이 달러-엔 상승을 반영하지 않자 엔-원 환율이 지난 9.11 테러 이후 거의 100엔당 90원 이상 빠진 것을 경계하는 눈치다.
같은 시각 현재 엔-원 환율은 1천29.8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들은 수출경쟁력을 우려하는 당국이 더 이상 엔-원 환율 하락을 두고 보고 있겠냐는 주장을 내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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