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日 위앤화 저평가 주장 일축
(서울=연합인포맥스) 허동욱기자= 모건스탠리의 앤디 지 이코노미스트는 26일 일본정부가 중국의 위앤화가 저평가돼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지난 10년간의 일본의 대규모 무역흑자를 고려할 때 저평가된 것은 엔화라고 지적했다.
지는 "일본의 정책결정자들이 진정으로 의도하는 것은 중국이 대규모 무역적자를 기록하면서 일본이 더 많은 무역적자를 거둬 디플레이션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일본과 같은 부국이 저축, 투자, 수출을 늘리는 반면 중국과 같은 빈국은 수입과 소비에 앞장서야 한다는 일본 정책담당자들의 논리는 타당성이 없다고 반박했다.
daw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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