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주변여건 악화..매도세 위축 ↑4.70원 1,270.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8일 오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가 주변여건 악화로 매도세가 위축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달러화는 오전 10시27분 현재 어제보다 4.70원 오른 1천270.00원에 매매됐다.
이에 대해 딜러들은 외국인 주식 순매수 물량과 월말네고물량을 의식해 애초 약보합장세를 예상했지만 실제 물량 유입이 많지 않다며 또 국책은행을 비롯해 일부 은행들을 통해 5천만달러 규모의 결제가 시장 포지션을 지속적으로 흡수해가는 바람에 시장에 포지션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종합주가지수 낙폭이 10p를 넘어서고 외국인 주식 순매도 규모가 늘어나는 등의 요인으로 시장에 매도세가 전무한 상황이라며 1천270원이 한 차례 상향돌파될 수는 있지만 일중 대기 물량을 고려하면 단단한 저항선으로 인식된다고 전했다.
기사내용문의 : 759-5129 liberte@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