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다 재무관, "유로화 저평가 입장 유지"



(서울=연합인포맥스) 허동욱기자= 일본 재무성의 구로다 하루히코 재무관(차관급)는 유로화가 저평가됐다는 기존의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구로다는 전날 독일연방은행 에른스트 벨테케 총재의 '유로화 저평가, 달러화 고평가' 발언에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말했다. 구로다는 이전에 기회가 있을 때마다 유로화 가치에 추가 상승 여지가 있음을 주장해 왔다. daw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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