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숏 커버' 후 월말의식 반락..↓0.90원 1,268.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미국 달러화가 주변여건의 혼조로 보합 개장됐다. 30일 오전 서울 외환시장의 미달러화는 1천269원 어제 종가로 개장된 뒤 위.아래 1원 범위 내에서 등락이 엇갈리다 오전 9시40분 현재 어제보다 0.90원 내린 1천268.10원에 매매됐다. 이에 대해 딜러들은 달러-엔과 증시가 달러화에 서로 다른 방향으로 작용하고 수급상도 외국인 주식 순매도 관련 수요요인과 월말네고가 맞부딪히고 있다며 이같은 주변여건 혼조로 방향설정이 어려운 상태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들은 증시가 10p 넘게 오름세를 보이는 점과 무디스의 국가신용등급전망 긍정적 조정 등의 심리적 요인과 월말네고시즌이라는 수급 요인이 결국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것 같다며 이월된 시장 포지션이 무거워 보인다고 전했다. 일중 변동폭 전망은 1천265-1천271원으로 전망됐다. 기사내용문의 : 759-5129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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