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주가 강세..NDF 정산물량 부담 ↓2.20원 1,271.9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미국달러화가 하락 출발됐다.
5일 오전 서울 외환시장의 미달러화는 어제보다 0.60원 낮은 1천273.50원에 개장된 뒤, 오전 9시42분 현재 어제보다 2.20원 낮은 1천271.90원에 매매됐다.
이에 대해 딜러들은 어젯밤 미증시가 하이테크, 금융주 등의 반등으로 최근의 약세분위기를 씻고 상승했다며 이로 인해 종합주가지수가 개장부터 15포인트 넘게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 오늘 약세 분위기의 주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그러나 달러-엔이 여전히 124엔에서 버티고 있고 아직 외국인 주식 순매수 규모가 미미한 편이어서 추가 낙폭 확대는 공급물량에 달렸다고 지적했다.
일중 대기된 공급물량은 지난 3일 외국인 주식 순매수 물량과 2억달러로 추산된 역외선물환(NDF) 정산 물량으로 특히 NDF 정산 물량이 역외세력에 의해 흡수가 안 될 경우 1천270원선 붕괴도 가능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일중 변동폭은 1천270-1천275원이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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