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증시 폭등으로 낙폭 확대..이후 주춤 ↓3.10원 1,271.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미국달러화가 증시 추가 폭등으로 잠시 낙폭을 확대했다가 주춤거리는 모습이다.
5일 오전 서울 외환시장의 미달러화는 40포인트에 가까운 상승폭을 보이는 종합주가지수로 인해 오후 1시48분 현재 어제보다 3.10원 낮은 1천271.00원에 매매됐다.
이에 대해 딜러들은 증시 오름세가 매우 강하기는 하지만 시장에 포지션이 부족한 것이 추가 하락을 잠깐 막아섰다며 오전 충당금 수요 관련한 매수세가 시장무게를 상당히 가볍게 한 후유증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들은 일단 추가 물량이 유입되거나 또 충당금을 빗대어 매수에 나섰던 은행들이 아직 충당금 마무리까지 여유가 있는 관계로 감았던 물량을 다시 풀 경우 추가 하락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1천270원선이 무너질지에 대해서는 확신이 없는 상황이다.
역외세력이 하락을 틈타 NDF 정산 '롤 오버'에 나설 수도 있는데다 충당금 관련 은행들이 다시 저가에서 매수에 나설 수 있기 때문에 1천270원선이 무너지더라도 곧 회복될휴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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