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강보합 전환..분위기 역전 ↑1.60원 1,272.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미국달러화가 강보합세로 전환됐다. 6일 오후 서울 외환시장의 미달러화는 오후 3시11분 현재 어제보다 1.60원 높은 1천272.50원에 매매됐다. 이에 대해 딜러들은 달러-엔이란 복병이 하락세를 막아서더니 종합주가지수가 반락하고 역외까지 시장 포지션을 흡수했다며 이로 인해 시장에는 '숏 커버'가 거래의 우선 순위를 차지하는 양상이어서 오전 하락 분위기가 역전됐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오늘 3천500억원대를 넘어선 외국인 주식 순매수 물량을 의식해 하락시도를 해보지만 오늘 나올 예정인 1억달러 정도의 외국인 주식 순매수 물량은 공기업 수요로 영향이 없어졌고 역외선물환(NDF) 정산 물량도 역외에서 매수해 간 모양이라고 말했다. 이로인해 시장의 고점은 1천273원으로 인식되고 있고 1천270.00원선 가까이에서는 '숏 커버'가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1천270원선에 기댄 일부 '롱 플레이어'들이 뒤바뀐 시장 분위기를 선도하는 모습처럼 보인다고 지적됐다. 기사내용문의 : 759-5129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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