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주변여건 혼조로 방향 확신 유보..↓0.80원 1,273.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미국달러화가 약보합세로 출발됐지만 주변여건 혼조로 뚜렷한 방향설정을 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7일 오전 서울 외환시장의 미달러화는 어제보다 1.40원 낮게 개장된 뒤, 한때 1천272.00원으로 하락했다가 오전 9시47분 현재 어제보다 0.80원 떨어진 1천273.60원에 매매됐다. 이에 대해 딜러들은 어제 미증시가 의미없는 보합으로 마감한 탓에 종합주가지수가 어제 같은 강한 특징을 안 보이는 것이 시장의 달러화 방향설정을 어렵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결국 이틀간 5천억원을 넘어선 외국인 주식 순매수 물량 부담으로 약보합 출발을 하기는 했지만 달러-엔이 높은 레벨에서 머물고 있고 외국인이 주식 순매도로 돌아선 것이 낙폭을 제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중 변동폭은 1천270-1천275원이 전망됐다. 기사내용문의 : 759-5129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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