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저점에서 물량 받겠다"..조심스런 분위기 ↓1.80원 1,272.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7일 오전 서울 외환시장에 조심스런 분위기다. 최근 장세를 제대로 파악하기가 힘든 데다 특히 어제 대부분 참가자가 달러-엔 복병에 된서리를 맞은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딜러들은 외국인 주식 순매수 물량을 의식해 저점에서 물량을 매수하겠다는 분위기가 강하다며 이를 통해 시장참가자들이 강하지는 않지만 '숏 마인드'를 여전히 유지하고 시장포지션도 모자라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1천272원은 일중 바닥으로, 1천274원선은 저항선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달러화는 어제보다 1.80원 떨어진 1천272.60원에 매매됐다. 기사내용문의 : 759-5129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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